★ 5월 바다의 날 마라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5월 바다의 날 마라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전국의 달림이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한국 경제의 최일선인 산업 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그동안 별고가 없으십니까


계묘년의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깃들어 모두 

다복하고 만사가 형통하는 그런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단절의 시대는 이제 끝나고 모두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엔데믹시대를 맞이한 요즈음, 전국의 달림이들과 해양수산 가족들은 다가오는 5월 말 바다의 날마라톤 축제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2023년에 치러지는 제28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오는 520일 토요일 오전 830분에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출발시킬 예정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두해동안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치를 수 없었지만, 올해는 아주 정상적으로 바다의 날인 531일을 앞두고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입니다.


정부가 장보고 대사의 탄신일로 추정되는 531일을 국정기념일인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북쪽이 막혀 있어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인 대한민국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크고 막중한데다가 국제적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양세력을 키우고 해양을 지배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이런 바다의 날을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해양산업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해양산업 관련업계의 단결된 힘을 이끌어 내어 해양산업의 발전시키고 나아가서 국가경제의 진흥시키는 원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달림이 여러분과 해양가족 여러분의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저희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사무국에서는 올해도 이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변함없이 멸치를 기념품으로 내놓고, 언제나처럼 여의도에서 열리는 이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번이나 치러낸 대회 운영 노하우와 열과 성을 다한 착실한 준비로 그 어느 대회보다도 성대한 마라톤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520,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이 대회에 여러분들이 함께 참석하시여 해양대국 대한민국을 외치는 그 함성의 시간을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22116

 

바다의 날 마라톤 사무국장 겸 한국해운신문 대표이사 이 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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